우선 건즈의 부활을 위해 노력하는 마상소프트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재오픈 기다리던 사람이나
대작을 부활시킨 마상소프트도 알듯이
재오픈 후에 유저의 90%, 많게는 95%까지
올드 유저가 차지한다고 봅니다.
기존 건즈의 유저 수가 늘지 않는 이유가
가장 많은 부분을 포함하는 부분이 진입장벽, 신규 유저에 비해
굉장히 많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올드 유저와의 실력차 때문인 건 모두가 아실 겁니다.
마상 건즈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상섭과 클래식 서버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이 방법은 실력차와 진입장벽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은 듭니다만.
기존 건즈를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서버는 올드 유저
스탭과 기술을 제한해놓은 마상 서버는 신규 유저로 나뉘게 됩니다.
하지만 기존 몇 년 전 건즈가 흥행하고 대작으로 남을 수 있던 이유는
극한의 컨트롤을 오랜 기간에 거쳐 터득함에 따라 건즈의 컨샙인 액션감을 강조하며 플레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초창기 건즈도 지금의 기술이 없이 진행되다가
유저들이 고안한 탭이나 기술을 창조함으로써 성장하게 된 거 같습니다.
지금 기술을 제한한 마상 서버와 클래식 서버를 나누게 된다면 이것은 건즈가 아니게 되는 거 같습니다.
물론, 두개로 나뉜 서버에서 테스트 후, 서버를 하나로 만들어서 기술을 제한하거나, 기존 건즈의 방식을
따라간 서버가 되겠지만
기존 건즈의 방식을 살려도 21세기에 출시된 게임의 유저의 수를 넘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고
두개로 나눈다면 기존 건즈의 종료 시점에 가깝게 한 이유인 플레이를 위한 유저의 수가 없어져서
플레이를 자유롭게 할 수 없게 된 건데
두개로 나누면 안 그래도 없는 유저의 수를 반으로 가르게 된 거나 마찬가집니다.
게임 개발자가 아닌 유저의 눈으로 감히 글을 쓰지만, 저는 건즈의 완벽한 부활을 바라는 유저입니다.
물론 신규유저의 진입장벽도 생각해야 하지만
재오픈의 이유는 기존 매니아층을 노린것으로 보임.
그니까 올드유저를 좀 더 생각했으면 좋겠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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