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투커 매니저 루오피스입니다.

 먼저 홈페이지 오픈을 축하드리며, 많은 분들께서 건즈온라인의 재오픈 소식을 접하시고 기다리셨는데 저 또한 유저로써 같이 기쁘네요.

이러한 테스트로 유저분들과의 더욱 더 많은 소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는가 생각이 듭니다.

FGT 1차 테스트가 바로 내일 1월 7일부터 1월 14일 일주일간 진행을 하게 되는데요.

 'FGT 1차' 의 중요 핵심 테스트 내용을 알고 테스트를 임하는 테스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본 게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마상 건즈' , '클래식 건즈' 채널에 대한 전반적인 테스트(오류, 밸런스, 기타 사항) 을 점검하는 진행 내용으로 공지에 표시 되어 있으나 핵심적인 테스트 이유는 신규 유저의 진입장벽에 대한 개선 방안을 체크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마상 건즈 채널 : 칼질과 동시에 막아지기 금지(나비텝/단텝 불가) , 무기별 스텝 개선

- 클래식 건즈 채널 : 기존의 '넷마블 건즈' 와 같음

즉, '클래식 건즈' 채널은 유저분들이 즐겨하시던 그대로의 게임이 맞습니다.

테스트라는 인식을 가져주신다면 기존의 서버보다는 변경되어진 '마상 건즈' 채널을 플레이 해봄으로써 변경된 서버의 에러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할 부분에 대해서 테스터분들께서 운영팀에 건의를 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그러한 FGT 테스트가 되어졌으면 합니다.

 또, 기존 스텝이 막아진다하더라도 많은 유저분들을 통해서 새로운 스텝과 새로운 플레이 방식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건즈2" 의 경우 개발사에서도 스텝이 없는 건즈, 어렵지 않은 조작법이라는 핵심으로 마케팅을 하였지만, 현재 건즈2 는 건즈1 보다 오히려 더 많은 스텝이 생겼습니다. 또, 어렵지 않게 조작하는 유저가 현란하고 어렵게 조작하는 유저를 이기는 방도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마상 건즈' 채널에도 즉시 새로운 스텝이 생기지 않더라도 분명 차 후에는 새로운 스텝들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건즈1 2004년도 정식오픈 초기 때에도 스텝이라는 것을 생각치 못하고 차 후에 유저들이 만들어낸 스텝이니까요.

많은 유저분들의 의미있고 즐거운 테스트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