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 새기들이 넷마블 재화 삭제시키고 보상해줄동안 해외에 있어서 보상도 못받고 다시 시작하게됨.

1부터 육성하는 동안 주구장창 퀘스트만 했는데, 일단 가장 인상깊게 느낀 것이 넷마블 때와 다른 유저수준이었음.

(본 글은 주관적이므로 재미로 보거나, 새로 시작하려는 뉴비는 주의사항으로 참고)

1. 여전히 먹튀는 존재하지만, 넷마블때와 비교하면 빈번도가 적다.

유저수가 적다보니 누가누군지 다 알고있음

가능한 실력 좀 된다싶으면 25페까지는 솔플추천하거나 길드에 드는걸 추천함

2. 전리품 양아치들은 아직 못봤다.

넷마블시절, 순수한 뉴비들 재료를 가지고 버스태워준다는 방이 많았음.

막상 보스잡고 전리품뜨면, 뉴비를 추방해서 경치도 전리품도 못먹게 하는 ㄸㄹㅇ들 많았는데

마상에서는 본적이 없음.

그래도 조심하려면 뉴비 한명은 끼워서하셈. 뉴비2, 고수2이 최상의 조합

3. 입구컷을 하는 방구같은 유저는 있다.

솔직히 뉴비 25레벨부터 머신건 낄 수 있는데, 최소한 니코같은 따발은 끼고오라는 유저가 꽤나 많았음.

막상 플레이해보면 25레벨 이하 무기로 보스한테 데미지 크게 못주는게 사실이고

잡몹들 처리해서 총알수급 도와주는게 최선이라고 보는데, 이건 뭐 초보자 배려가 없다고 생각함.

물론, 엘리트급 보스는 예외다.

안 좋은 것만 적어놓긴했는데, 뉴비들 보는 차원에서 선두에 배치했고

나머지는 사실 초보자 배려하는 고인물 유저들이 많다는 거임.

친절한 유저, 컨셉충 유저 등등 개성이 다양하게 뉴비를 도와주니까

겁먹지말고 '나 뉴비니까 좀 도와달라'고 외쳐보셈. 매너만 있으면 다 도와주는데 물론 접속한 사람이 있어야됨ㅋ

ㄹㅇ이상적인부분은, 초보자가 재료를 수급하고 중수/고수들이 보스잡으며 숙련도를 더 쌓는거라고 보는데...

마상이 재료좀 캐쉬로 팔았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