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여진 테스트 참여자분들의 글들을 다 수 읽고 참고 하여 제 개인적인 의견을 섞어 

정리, 배열 해 놓은 글 입니다. 앞으로 건즈의 수정보완 개선되어야 할 점들에 대해 작성 하였습니다.

1. 기존 스텝과 속도감에 대한 부분

 - 이 점은 가장 초심의 "건즈 더 듀얼 클래식"으로 모티브를 잡고 기존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기 위해 

   새로 만들어지고 있는 건즈에 있어서 버려선 안될 가장 중요한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이 부분에 대해서 기존의 건즈에서의 개선이 분명 필요하다고 판단 됩니다.

   첫번째는 기존 고수급 유저들의 뉴비 학살에 대한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언급하신 "랭킹제" 혹은 "승급제"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제도들에 대해 많은 지적들을 봤습니다. 기존처럼 세컨으로 안할것 같냐.

   이 부분에 대해 운영진 측에서 단일 캐릭제도 혹은 과금으로 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랜덤매칭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습채널을 따로 만들어 주세요 경험치의 변화가 없도록.

   두번째 무기는 연속총기류의 경우 기존보다 속도가 늘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높은 레벨의 

   연사류에 대한 밸런스 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 방어구에 대한 양방향성을 띄게 하여 뉴비들에게 좀 더 배려가 될 수 있게 합니다.

   현재 기존에서 낯설게 추가된 체력에 변화, 속도감 하향, 방어구의 스텟.

   신발에 이동속도가 추가되는 형식이 아닌, 기존의 클래식 건즈의 기본 속도감에서 방어구 착용시

   무게로인해 속도가 하향되는 식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방어력 위주의 방어구와 속도 위주의 방어구, 방어력 위주는 무게가 높고 속도 위주는 무게가 낮게.

     * 개인적으로 본래의 레벨 혹은 등급과 비례하게 캐릭터 고유의 스텟이 추가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2. 게임 내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이벤트

 - 모든 게임엔 매 시즌이면 다양한 이벤트가 존재합니다. 기존 유저들의 플레이를 좀 더 편하게 만들어 주거나

   "고수" 급에 미치는 유저들에게는 다른 유저들에게 촉망의 대상으로 비춰질 조건 이거나 뉴비들에겐 어렵지 않게

   건즈를 즐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기존의 식상한 늘 즐기던 그 맵이 아닌 또 다른 색감의 새로운 지형의 같은 맵을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절대 이벤트도 적절한 뿌리기도 없이 과금만을 유도 한다면 제대로 된 게임이 나올리 만무합니다.

   그리고 유저간의 밸런스 유지는 결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3. 퀘스트나 클랜전에 대한 보상

 - 솔직히 건즈가 이 부분에 대해 너무나 약한것은 사실이였습니다.

   위에서 얘기한 과금 뿐 아니라, 시즌별로 클랜전을 진행하며 몇 위 이상 클랜내의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무기 혹은 방어구 정도는 지급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상하위를 따져 조그만 보상정도는 지급했으면 합니다.

   또는 퀘스트 보상으로 레벨별 방어구나 무기 혹은 수리킷이나 악세사리를 지급하는 방식이 좋을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일일 퀘스트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4. 스텝 및 기술에 대한 튜토리얼 제도

 - 제가 많은 글을 읽으며 가장 공감한 글입니다 앞으로 생길 뉴비들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됩니다.

   레벨에 따른 스텝에 대한 튜토리얼 및 연습존. 건즈는 이 맛에 하는거 아닌가요

   튜토리얼 제도가 생기지 않는 이상 문닫은 건즈에서 나아갈 수 없다고 판단됩니다.

제 개인적으로 다른 글들 참고하여 개인적으로 쓴 글입니다. 너무 많은 분들의 글을 참고하여 

일일이 적기는 어려울것 같아 한번에 인사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은 감사드립니다.

2009년이 아닌 2016년의 건즈의 성공을 바라며 글 남겨 봅니다. 

건즈의 운영진들이 지금은 2016년이라는 것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꾸벅)